서울시는 오늘(26일)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.
약자를 돕는 데 힘쓴 자치구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.
서울시는 '체감형 약자 지원사업' 발굴을 위해 지난해 처음 13억 원 규모 자치구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27개 사업을 선정해 각 지역의 약자를 지원했습니다.
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2024년도 약자동행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자치구를 모집합니다.
오세훈 서울시장은 "사업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더 섬세하게 보듬을 수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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